리액트를 개발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했을 화면이다. 리액트는 컴포넌트 내부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위와 같이 에러를 화면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저 화면은 개발을 하는 우리들만이 볼 수 있는 화면이다. Production 모드로 들어가면 에러는 보여지지 않고 렌더링에 실패한 컴포넌트가 남긴 쓸쓸한 텅 빈 화면만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에 따라 React16에서는 UI 일부분에 해당하는 자바스크립트 에러가 전체 어플리케이션을 셧다운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에러 경계라는 새로운 개념을 가져왔다. (React 공식 문서에 적힌 표현) 에러 경계(Error Boundary)는 하위 컴포넌트 트리 안에서 발생하는 에러를 찾아내고 깨진 컴포넌트 트리 대신 fallback UI를 제공해준다. 복잡할 것 없이 에러..